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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이슈] 마켓컬리, 흑자 실적 이후 상장은 과연 가능할까?

마켓컬리, 흑자 실적 이후 상장은 과연 가능할까?

 

마켓컬리, 흑자 실적 이후 상장은 과연 가능할까?

김슬아 대표 소개

마켓컬리의 창업자이자 CEO인 김슬아 대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성 기업인 중 한 명입니다.

  • 1983년 울산 출생
  • 민족사관고등학교 국제반 중퇴
  • 웰즐리 칼리지(美 명문 사립여대) 국제관계학 학사 취득
  • 골드만 삭스 근무
  • 맥킨지앤드컴퍼니 홍콩지사 근무
  • 테마섹홀딩스(싱가포르 국영 투자회사) 근무

 

이후 국내 유통회사에 취업하여 경험을 쌓던 중 약 10년간 직장생활을 끝내고 2014년 컬리의 전신인 ‘더파머스’를 창업, 신선식품 유통 시장에서 '새벽배송'을 최초로 도입한 2015년 「마켓컬리」를 창업하였습니다.

 

사업파트너인 배우자

남편인 정승빈 대표는 홍콩 맥캔지 근무 당시 만난 사이로, 당시 남자친구였던 정승빈 대표가 김슬아 대표를 위해 만든 해독쥬스가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식품 스타트업 「콜린스 그린」을 창업 하였습니다.

후에 '콜린스 그린'은 넥스트 키친이라는 회사에 합병되었고, 최근 넥스트키친은 「마켓컬리」의 자회사가 되었습니다.


정승빈 대표 <넥스트 키친>
마켓컬리 남편 자회사 대표로 &lt;미디어펜&gt;

마켓컬리 남편 자회사 대표로 <미디어펜>

 

4조 기업가치

신선한 식품을 아침 일찍 고객에게 배송하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큰 주목을 받았던 마켓컬리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한때 기업가치가 4조 원에 달할 것으로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기업가치 4조원’ 마켓컬리

<한국금융신문> 20220329 ‘기업가치 4조원’ 마켓컬리, 드디어 상장예심 청구…올 하반기 상장 전망 [바로가기]

 

전날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익일 새벽배송이 가능한 지역을 수도권에서 충청, 대구, 창원, 부산 등 점진적으로 확장해왔고 '제주'지역은 익일 중 배송완료 가능한 '하루배송권'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고품질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은 식품분야에서 PB상품 확장에도 힘써왔으며, 2022년 11월 화장품업계로도 사업분야를 확장하여 ‘뷰티컬리’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하기도 했습니다.

 

IPO 실패

그러나 코로나 펜데믹을 지나면서 글로벌 경제 상황 악화와 투자 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20231월 상장 계획을 연기하게 되었고, 한 때 매각설이 돌기도 했던 위기를 지나 현재 기업가치는 이전의 1/4 수준으로 하락한 1조원 원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시사저널> 20230623 ‘흑자 달성’ 초점 김슬아, 컬리의 이유 있는 변화 [바로가기] 

 

오늘의 마켓컬리

컬리는 상장 연기 이후에도 ‘비식품 분야’ 품목 확장과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물류 투자에 집중하는 등 내실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김슬아 대표는 지속적 흑자 달성을 위한 체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으며, 컬리멤버스’ 구독형 멤버십 제도를 도입하는 등 기존 고객들에게 강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충성 고객 확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컬리 IPO 보다 내실다지기 먼저&lt;뉴스투데이&gt;

<뉴스투데이> 20241120 컬리, 3분기 실적 '선방'..."IPO보다 내실 다지기 먼저" [바로가기]

 

마켓컬리는 앞으로도 기업가치를 온전히 평가받을 수 있는 최적의 시점에 상장을 재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컬리, 9년 만 흑자 전환 &lt;딜사이트&gt;

<딜사이트> 20240530 컬리, 9년만의 첫 흑자...사업확장 효과 '톡톡' [바로가기]

 

 

따라서 도전과 혁신으로 대한민국 유통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왔던 마켓컬리의 김슬아 대표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N Y Forum>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어요"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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