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손경제] 250212 삼성계열사 지분 매각 | 고령층 실손보험 | OTT 스포츠 중계
1) 삼성생명·화재, 삼성전자 지분 매각.. 이유는? | 김치형 경제뉴스 큐레이터 |
2) 실손보험, 가입·보장연령 ↑.. 4월부터 실시 | 손석우 경제뉴스 큐레이터 |
3) 넷플릭스, K스포츠 중계 눈독.. OTT업계 긴장 |
1. 삼성생명·화재, ‘삼성전자’ 지분 매각
삼성전자가 주가 약세가 지속되면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향후 1년간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며, 특히 3개월 내 3조원 규모를 매입하여 소각할 예정이라고 2024년 11월 발표하였습니다.
다만 삼성전자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그룹의 금융계열사들은 금산분리법에 따라, 보유한 계열사 지분을 일정 비율 이하로 줄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금산분리법 자체가 갖고있는 의미도 있으나, 변화된 산업 구조에 맞추어 기준 등을 완화할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2. 실손보험, 가입·보장연령 확대
기존 실손보험의 가입 가능 연령이 병력 여부와 상관없이 75→90세 이하로 확대,
보장 연령도 100→110세 까지로 확대되어 2025.4.1.부터 관련 보험상품이 출시됩니다.
더불어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들 역시 재가입 시기에 맞춰 자동으로 연령 확대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보장연령도 늘어나면서 고령층의 보험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지만, 고령층의 의료 이용 증가로 인해 보험료 상승 가능성도 존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사망보험금 자산유동화 제도를 통해, 생전에 사망보험금 중 일부를 연금처럼 미리 수령할 수 있도록 유연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3. 넷플릭스, K스포츠 중계 관심
넷플릭스가 한국 스포츠 콘텐츠 중계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컨텐츠 방영에 집중하던 넷플릭스가 전년도부터 기류가 변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프로레슬링 방송 생중계를 시작으로 복싱, F1 방영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막대한 자본력의 넷플릭스가 국내 스포츠 중계 진출 시, 기존 방송사 및 국내 OTT 플랫폼들과 경쟁 심화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과연 누가 살아남을 것인지 미디어 시장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친절한 경제]
Q. 가로등과 신호등 전기세, 누가 내나요?
A. 가로등과 신호등의 전기 요금은 ‘지방자치단체(시/군/구)’가 개별 부담하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특별시의 경우 ‘구’ 단위별로 요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단지 아파트 내부의 가로등 역시 그 아파트 주민만이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하여 지자체에서 부담하기도 합니다.
가로등과 신호등은 비슷한 요금체계 형태로 운영하고 있고, 일반 가정처럼 누진세를 적용받지 않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전기료 절감을 위해 태양광 가로등을 도입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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