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이슈] 김수현 최대한 편집, '굿데이' 제작진 논란 위중함 인지

[NEWS][이슈] 김수현 최대한 편집, '굿데이' 제작진 논란 위중함 인지

 

연일 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의 과거 교제와 관련된 논란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광고계와 방송계에서도 김수현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 미성년자 교제 논란

김수현과 김새론의 교제 시점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김새론 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며 미성년자 시절의 교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김새론의 유가족은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수현 씨가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총 6여년간 연애한 것을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밖에도 고(故) 김새론의 음주운전으로인한 7억원의 위약금을 골든메달리스트에서 우선 변제한 뒤, 김새론에게 청구하는 과정도 매끄럽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되는 등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며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2. 광고계의 김수현 손절

논란이 확산되면서 광고계에서도 김수현을 광고모델로 한 업계의 이미지 손상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수현을 모델로 했던 화장품회사 및 제빵사 등 일부 광고주들은 김수현 관련 홍보물을 삭제하거나 대체 모델을 검토하는 등 '손절'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는 배우의 사생활 논란이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3. '굿데이'의 김수현 출연분 편집 결정

이런 논란 속 지난 3월 13일 MBC 예능프로그램 [굿데이]는 김수현이 예정대로 촬영을 강행해 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굿데이] 측은 최근 논란을 오늘 3월 17일 오전 9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새롭게 김수현의 출연분을 최대한 편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시청자들의 비난과 하차 요구가 빗발친 데 따른 조치로 보입니다.

'굿데이' 제작진 공지문 <출처: 공식홈페이지>

 

이번 논란은 연예계 전반에 걸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김수현의 향후 활동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